목차
1. 개요
래버너스 데빌즈 (Ravenous Devils)
출시일: 2022년 4월 29일
장르: 공포 요리 시뮬레이션
플랫폼: PC / PS / XBOX /SWITCH
개발: Bad Vices Games
유통: Bad Vices Games
가격: ₩5,500
2. 특징
영국의 도시 전설이자 괴담인 스위니 토드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게임.
부부가 이사 온 집이 원래 이발사의 소유였던 집이라고 하는데 이는 스위니 토드가 이발사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전 주인이 스위니 토드가 아녔을까?
남편은 2층에서 양복점을 하며 작업실에 치수를 재러 온 손님을 살해하고 시체를 지하에 있는 주방으로 보내면 아내는 시체를 조리하여 1층의 가게에서 판매하는 상당히 고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
3. 게임 구조
게임 내의 시스템들의 구조와 플레이 방식을 정리해보았다.
3-1 메뉴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 만한 기능들은 다 있으며 그래픽 부분의 옵션은 낮음/중간/높음/최상으로 단계가 나눠있으며 창모드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해상도는 1024x768 ~ 1920x1080을 지원한다.
그밖에 소리와 조작 옵션은 옵션 바 기능을 통하여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3-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가게 준비/장사 시작이 두가지 상태로 나뉘며 스토리 모드에서는 장사 종료시 스토리에 관련된 이벤트가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업적을 획득할 수 있지만 무한 모드를 플레이 시 업적을 획득할 수 없다. 또한 수동으로 저장하는 기능이 없고 장사가 종료 되어 가게 준비 상태로 변하게 되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며 날짜가 변경된다.
3-2-1 가게 준비
가게 준비 과정에서는 전날 장사를 통해 획득한 돈으로 가게를 업그레이드하고 미리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 재단을 통하여 판매할 물건을 확보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 상태에서 이벤트가 발생하고 관련된 메일이 날라온다.
레시피를 열거나 업그레이드 창을 열게되면 게임은 일시정지 상태가 되는 점으로 인해 생각보다 준비를 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3-2-2 장사 진행
장사를 진행하는 단계에서는 크게 두갈래로 나뉘는데 양복점에서 옷을 재단하러 온 사람을 살해하고 입고 있던 옷은 원단으로 시체는 비료 또는 고기로 만들기 위해 정원이나 주방으로 보내게 되고 가게에 손님이 오게 되면 진열대의 요리를 사가는 손님과 테이블에 앉아 요리를 주문하는 손님으로 나뉘는데 진열대의 요리를 구매하는 손님은 진열대만 지속적으로 보충하면 되지만 테이블에 앉은 손님은 인내심이 있어서 제한 시간안에 요리를 주지않으면 평판이 깍인다. 이 생산과 판매 과정을 장사 종료 시점까지 반복하게 되면 장사 종료 시 자동 저장이 되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이벤트 조건이 충족되면 이벤트가 진행되며 끝나면 가게 준비 상태로 돌아간다.
4. UI 모음
게임 내 UI 스크린샷 모음
4-1 메뉴
4-2 게임 플레이
5. 총평
이 게임은 전형적인 타이쿤 게임으로 독특한 점은 사람을 죽여 그것으로 요리를 만들어 파는 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초반에 생각보다 신선한 플레이 느낌을 준다. 그리고 게임의 플레이 타임이 생각보다 짧은 편이라고 느껴지는데 느긋하게 진행해도 3~4시간이면 엔딩까지 도달하는 점에서 5500원이라는 가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킬 수 있게 한다.
뒤로 가면 추가적인 요소는 딱히 없고 반복적인 요소만 있으나 초반에는 나름 재미가 있으니 충분히 값어치는 충분히 한다고 생각이 들며 3~4시간을 때울 게임이 필요하다면 해볼만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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