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버드 (Bird)

1. 개요

버드 (Bird)

출시일:  2021년 2월 18일 

장르: 몰입형 시뮬레이션

플랫폼: PC(Steam) 

개발: Meng Games

유통: Meng Games

가격: ₩1,100

2. 게임 구조

게임의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

2-1 메뉴

언어에는 한국어가 없으나 게임 자체가 한국어의 필요성이 딱히 느껴지지 않는다.

게임에 글로벌 랭킹이 있긴한데 큰 의미가 있는지 의문이며 어떤 기준인지도 알기 힘든데 추론으로는 이 게임은 날짜가 지나가는 시스템이 있는데 날짜를 기준으로 랭킹이 정해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2-2 게임 플레이

게임 플레이는 특별한 목적 없이 새를 조종하여 숲을 날아다닐 수 있다.

특별한 이벤트는 딱히 없으나 날짜의 개념이 있는 만큼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게 되는 풍경이 변한다. 나중에 스스로 새를 컨트롤 하는 것도 귀찮다면 오토 키가 있어서 새가 알아서 움직이게 되는데 가끔씩 새가 멍청하게 돌 틈에 끼이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볼 수도 있다.

 

화면의 왼쪽 하단에는 게임 조작에 필요한 키들이 표시되어 있다.

2-3 UI

3. 업적

총 5가지의 업적이 있는데 이 게임에 있는 날짜 개념에 따라 업적들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상 하루의 기준이 10분정도로 추정되는데 마지막 업적인 30일 업적까지 얻기 위해서는 5시간정도의 플레이 타임이 필요할 것이다.

4. 총평

게임 자체에 특별한 이벤트는 없으며 단지 새로 숲을 날아다니며 풍경을 바라보는 힐링 게임의 느낌이다.

나름 시간에 따라 풍경이 변화하며 같은 장소라도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게임 자체가 1100원으로 싸기도 한데 50% 이상의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니 550원으로 나름의 힐링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